손이 수고한대로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세상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듭니다.
더 좋은 세상을 향한 8개의 발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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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에는 피피엘의 창립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피피엘은 어떻게 창립이 되었을까요?
People · Peace · Link 사람과 평화를 연결한다는 뜻을 가진 피피엘 법인명 앞에는 항상 '더좋은세상'이라는 단어가 붙는데요, 이 단어에 피피엘이 추구하는 가치가 담겨있습니다.
![]() 더좋은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피피엘은 오랫동안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공정한 세상, 즉, 손이 수고한 대로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그리고 자립 우리나라는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을 때 다른 나라로부터 원조받는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21년 기준 3조 5200억 원을 공적개발원조로 지원할 정도로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달성에 기여하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원조 방법은 지원한 시기에 따라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당장 굶주리고, 아프고, 살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한 긴급지원과 ‘가난’이라는 것에 익숙해져서 희망을 잃어버린 삶에 의욕과 활력을 찾아주는 ‘교육’과 ‘자립’에 대한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원입니다.
피피엘은 이 자립과 교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우리 사회, 나아가 더 좋은 우리 세상을 만들어가는 비전을 가진 단체입니다. 그리고 이 꾸준한 지원 사업을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을 통해 청년,
탈북민 등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돈쭐'낼 만한 더좋은 기업 간혹 TV에 보면
꾸준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게의 대표(사장)님들을
소개해 주는데요, 방송 이후 그 가게는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면서 흔히들 표현하는 ‘돈쭐내는’ 즉, 돈을 벌게 해 주는 ‘착한소비’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이 개념이 보다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 예시입니다. TV에서 보는 것과 같이 우리네 ‘착한 경영철학’을 가진 사장(대표)님은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좋은 기업임에도 그 따뜻한 마음이 수익으로는 연결되지 않아 사업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도 방송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놓인 착한 기업이 폐업되지 않도록 ‘돈쭐돈으로 혼쭐내다’을 내러 가는 것인데요, 이렇게 돈쭐내야 하는 ‘착한 경영철학’을 가진 숨은 분들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사업을 이어지도록, 시기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통합적 지원을 하는 것이 피피엘에서 진행하는 자립 지원 사업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피피엘의 사업은 몇 번의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꾸준히 피피엘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과 함께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8년, 그 세월에 새겨진 발자취 2022년 4월 4일, 8번째 창립기념식에는 김동호 이사장님과 사무국 직원이 모두 모여 8년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8년의 세월 속에 시작의 기쁨과 희망 그리고 위기가 있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오늘을 맞이한 피피엘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손이 수고한 대로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사업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 창립기념식에는 소소하게 8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 그리고 피피엘에서 일하는 직원을 위한 포상도 있었습니다. 수고한 노력에 더해지는 결실이지요. 마지막 순서로 김동호 이사장님에게 궁금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의 질문을 제비 뽑아, 그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기혼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의 비결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솔직하고 유쾌하게 답해주는 이사장님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응원해 드립니다.^^
여러 이야기 중에
피피엘은 이처럼 손의 수고가 공평하게 결실로 이어지는 세상을 위해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와 자립 지원이라는 더 꾸준하고 장기적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에 후원자님과 함께, 10년, 20년을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갈 피피엘을 기대해 주세요. |
글 | 더좋은세상(사)피피엘
발행 | 2022-04-21